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석 연휴에 열린다
게시일
2017.04.20.
조회수
725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올해는 추석연휴와 맞물려 오는 9월 28일부터 열립니다.
-특히 전통시장과의 상생에 초점을 맞춘 문화·관광 행사가 마련된다고 하는데요.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지난해 유통·제조업체 등 341개사와 전통시장 405곳이 참여한 코리아세일페스타.
-분기 민간소비지출은 0.27%p 늘어났고, 17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한해 2조 2천억 원의 관광수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관광객 유치와 내수활성화에 기여했던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올해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립니다.

(이승재 /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기획과 사무관)
-9월말부터 10월 9일까지는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기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은 중국의 중추절과도 겹쳐서 중국인뿐만 아니라 동남쪽의 관광객들이 국내에 많이 들어올 것으로 예측이되고...

(신국진 기자)
-전국의 유통·제조·서비스업계가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특별 할인 기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됩니다.
-정부는 특히 추석 연휴와 겹쳐 있는 특별할인 기간에 쇼핑, 관광, 문화축제를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앞으로 개최기간을 매년 9월 마지막 주 목요일부터 10월 말까지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과의 상생, 축제 콘텐츠 강화, 전국으로 분위기 확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주력합니다.
-전통시장은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전국 축제 형태로 개편하고, 대형 유통업체는 후반부이자 '가을 여행주간'과 연계해 할인을 진행합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강원지역에서는 고유 문화자원과 연계된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민·관 공동으로 가상현실 매장을 시범 구축해 VR 환경에서 상품을 할인 판매합니다.
-이외에도 소비자 서포터즈를 내국인 1천 명 이상, 외국인 유학생 100명으로 확대 구성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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