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봄 여행주간…다채로운 행사 마련
게시일
2017.04.18.
조회수
712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봄 여행주간'이 다음 주 토요일로 다가왔습니다.
-이 기간, 700여 개의 다양한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데요.
-눈에 띄는 프로그램과 할인 혜택, 정유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정유림 기자)
-올 봄 여행주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6일 간입니다.
-국내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여름철에 집중됐던 국내 여행 수요를 분산시킨다는 방침입니다.

-먼저 관광시설과 숙박비, 음식점 등의 할인혜택이 큽니다.
-4대 궁과 종묘 입장료를 절반만 받고 국립생태원, 국립극장, 전국의 농촌체험마을도 입장료를 내려줍니다.
-굿스테이 100곳과 호텔현대, 한국콘도 등 전국의 숙박시설도 최대 60%까지 할인됩니다.
-이마트와 지에스25 등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는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렌터카도 많게는 65%까지 싸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주간에는 '여행은 탁(TAK) 떠나는 거야'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우선, 쉽게 지나가버리기 쉬운 도시의 골목에 초점을 맞춘 '도시의 재발견'이라는 프로그램이 눈에 띕니다.

(이한호 / '2017 봄 여행주간' 총괄 디렉터)
-16개 광역시도별 1개의 특별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였습니다.
-1만 원에 즐기는 도시의 재발견으로 여행주간 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정유림 기자)
-대구 북성로의 공업소 밀집 지역, 신동엽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원도심 투어, 제주대병원 등 문화공간으로 재생된 제주의 원도심을 소개하는 식입니다.
-주민사업체가 운영하는 관광두레도 국내 최대 당나귀 농장이 있는 이천 동키동산의 '당나귀 체험', 충남 홍성 홍주성의 역사문화 투어, 전북 군산의 '근대 상징 빵 순례' 등 3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밖에 조부모와 손주가 함께 찍은 사진과 사연을 응모하면 당첨자를 선정해 체험여행을 보내주는 특별 행사도 진행합니다.

-이번 여행주간에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은 근로자들의 휴가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초중고등학교의 93%도 재량휴업에 참여합니다.
-행사와 할인 등 자세한 내용은 여행주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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