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을 거점으로 한 인문학 대중화의 길을 찾아서
게시일
2013.11.07.
조회수
3095
담당부서
도서관진흥과(02-3704-2733)
담당자
박성철
본문파일
붙임파일
보도자료제목

도서관을 거점으로 한 인문학 대중화의 길을 찾아서

- 도서관 인문학 포럼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11월 7일(목)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새 시대의 인문정신문화와 도서관을 주제로 도서관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정기조인 문화융성 창조경제의 실천과제로서의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한 인문학 부흥을 위해 2010년부터 공공도서관이 추진해오던 인문학 사업을 되짚어 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모든 세대가 교차하는 지역사회 문화 공간으로서 문화융성의 발화점이 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21세기 세계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삶의 지혜로 전환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기능을 재정립하며, 인문학을 대중에게 확산하는 전략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


   포럼에서는 단국대 권영민 석좌교수가 우리의 삶과 인문학이라는 제목으로 기조발표를 하고, 고미숙 감이당 대표가 몸과 인문학 + 소유순환 + 도서관인문학포럼, 박종기 국민대 국사학과 교수가 길 위의 인문학, 새로운 길을 찾아서, 한윤옥 경기대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인문정신 발화점-공공도서관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종합 토론은 성해영(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 김경자(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관장), 신병주(건국대 사학과 교수), 우응순(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 포럼의 결과를 반영하여 2014년도 공공도서관을 통해서 추진되는 인문학 부흥 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로써 공공도서관을 통해 인문학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 도서관 인문학 포럼 개최 개획


문의안내

OPEN 공공누리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진흥과 사무관 박성철(☎ 02-3704-273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