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자원의 보고, 카리브 지역과 실질적 관광협력 논의
게시일
2013.10.21.
조회수
3234
담당부서
국제관광과(02-3704-9781)
담당자
한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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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관광 자원의 보고, 카리브 지역과 실질적 관광협력 논의

  - ‘제3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 ‘관광협력’을 주제로 10. 22.(화)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이 10월 22일(화), 외교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고위급 포럼에는 카리브 지역 11개국의 관광 분야 차관급 정부 대표와 카리브공동체(CARICOM) 대표가 참석하여, 양측 간 협력 잠재력이 큰 관광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 : 한-카리브 간 실질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11년 이래 매년 개최

     - ‘11년 1차 포럼은 ‘발전전략’ 및 ‘녹색성장’을, ‘12년 2차 포럼은 ‘전자정부’ 및 ‘해양환경’ 등을 중점 의제로 선정  


   이번 제3차 포럼에서 우리 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가 한-카리브 협력 현황 및 우리의 관광 정책과 국제협력 현황 등을 설명하며, 카리브 측 포럼 참석자와 우리나라 및 카리브 각국의 관광 관련 정책 현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측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 참가하는 카리브 지역 국가들은 관광 부문이 국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커 국가 차원에서 관광 산업을 중점 분야로 육성하고 있는 나라들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과 카리브 지역의 관광 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양자 차원의 교류 확대를 논의함으로써 관광 분야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은 카리브 국가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국제무대에서 우리에 대한 카리브 지역의 지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11년 이래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우리와 카리브 지역 차원의 유일한 협의의 장으로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세계여행관광협회(WTTC)에 따르면, 관광산업은 전 세계 GDP 9%에 기여하며, 일자리 11개 중 하나를 창출하는 ‘굴뚝 없는 경제산업’으로, 지난해 국제 여행객은 최초로 10억 명을 돌파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관광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달성한 외래관광객 천만 명 유치라는 양적성장을 넘어 향후 관광객 만족도와 품질 개선을 위한 질적 성장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정부는 관광 자원 부국인 카리브 지역과의 관광분야 양자 간 실질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관광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등, 한국의 국제관광 협력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는 동 포럼의 공동 주최를 통해 부처 간 행정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의 좋은 사례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제3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 프로그램(안). 끝.


관계 부처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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