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과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게시일
2010.06.28.
조회수
3488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48)
담당자
조수빈

 2012년, 광화문에 생길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재조명할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전시와 연구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2010년 6월 23일부터 자료기증 운동을 시작한다.

현 문화체육관광부의 청사인 광화문에 위치하게 될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 발전해 나간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록하고 후세에 전승하고 국민들의 자긍심을 고양해 나가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그 사업의 단계에서 이번에 시작된 ‘자료수집(기증) 운동’은 국민들과 함께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의 모습을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와 내부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 함께 있으며, 자료수집 대상으로는 개항기에서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근?현대 관련 기록물, 유품, 기념품, 사용품 등의 역사자료가 해당된다. 이를 통해 개인 소장가 뿐만 아니라 전문 수집가와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 또한 기대하고 있다.


자료 기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기증 홈페이지인 donation.museumrok.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혹은 전화 02-3704-9935를 통해 기증자가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를 마련했다.


한국의 근현대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될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금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가, 201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물관은 주변 문화시설과 연결되어 광화문 일대 핵심 문화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대한민국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 건립과 02-3704-9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