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 게시일
- 2010.06.16.
- 조회수
- 4017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02-3704-9048)
- 담당자
- 조수빈
지난 6월 9일, 문화부의 하반기 주요 정책 중 하나로 발표되었던 ‘전 국민 평생 문화예술교육 환경 구축’의 주요 실천 과제 중 하나로 전국 국․공립 유치원 500곳에 전문 예술강사 250명을 파견하여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전국 교육청과 협력 하에 대상 유치원을 선정하고, 전문 예술강사 선발을 완료하였다. 그리고 소정의 교육 및 연수 과정을 거친 예술강사들은 7월 초에 본격적으로 해당 유치원에 파견되어 아이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문 예술강사는 유치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악, 연극, 무용, 미술, 공예, 음악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즐거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유아의 정서 및 표현력 발달을 통한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이 된 유치원은 현실적인 문화예술교육 수요에 비해, 전문 인력 및 프로그램이 부족하던 차에 문화부에서 예산을 전액 지원하여 실시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반기는 분위기다.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는 유아의 창의력과 감수성 함양을 위하여 내년에는 지원 대상에 어린이집까지 포함하여 전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전체의 10%에 달하는 2,600개 소로 대폭 늘리고, 연차적으로 그 규모 또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문화예술교육팀 02-3704-9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