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 게시일
- 2010.06.01.
- 조회수
- 3676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02-3704-9048)
- 담당자
- 조수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의 패션문화 진흥을 위한 지원책 ‘패션코리아 2015’를 지난 5월 31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2008년 9월 신성장동력 대통령 보고대회와 관련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산업 장르별 중기진흥계획’의 일환으로 패션문화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특히 패션의 경우는 국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상징하는 분야로서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주요 소통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으므로, 산업적 관점과 문화적 관점의 균형 잡힌 정책 지원이 필요한 분야다. 따라서 한국 패션을 통해 매력적인 국가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패션문화산업에 대한 새로운 접근 또한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이번 계획은 패션에 대한 단기적 수익 창출을 추구하는 기존의 산업 정책에서 한국 패션의 근본적 자생력과 창의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정책으로 목표를 전환하고, 패션을 이끌어나가는 창조적인 인력이 장기적 성장을 주도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발표 내용은 크게 다섯 가지로, 첫 번째는 ‘한국 패션을 대표하는 통합형 브랜드 구축’, 두 번째는 ‘전통 가치와 문화적 정체성 발굴’, 세 번째는 ‘신인 크리에이터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 네 번째는 ‘한국 패션문화의 수용능력 향상 및 향유 기회 확대’, 다섯 번째는 ‘패션 정책의 유기적 추진 체계 및 법령 정비’로 나뉘며 각 단계마다 장기적이고 단계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한국 패션 산업을 체계적으로 키워나가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문의: 영상콘텐츠산업과 02-3704-9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