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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4일 토요일,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개최를 한 달여 앞두고 종로구 문화부 청사 외벽이 세계 대회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을 설치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외벽의 모습

이번에 설치된 외벽은 생동하는 봄의 계절감을 한껏 담고 있는 현수막은 이번 대회의 구호인 ‘예술은 사회성을 교육은 창의성을’이자 문화예술교육의 비전과 목표인 예술의 사회성과 창의성을 다양한 문화 아이콘과 이미지로 형상화 했다.

특히 그림으로 그려진 나무는 문화예술교육은 꿈나무를 상징하는 것으로 나무줄기와 잎은 우리의 일상적인 삶을, 꽃과 열매로 표현된 각 아이콘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의미하고 있다.

올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릴 ‘문화예술교육대회’는 올해 20년을 맞은 문화부가 유네스코로 대변되는 전 세계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글로벌 리더로서 고품격 문화국가 대한민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를 둘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문화부 청사 외벽 현수막 설치를 시작으로 5월부터는 종로구, 중구, 삼성동 일대에 세계대회를 알리는 가로등 배너가 설치되어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국제행사의 분위기를 사전에 고취할 예정이다.

<문의: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추진기획단 02-3704-6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