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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최고의 UCC를 찾기 위한 ‘대한민국 UCC 동영상 대상’이 12월 2일 오후 6시 부터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블룸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를 맞는 이 행사는 창의적인 UCC 콘텐츠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인터넷 상에서 UCC 창작활동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과 친화력을 높이고 나아가 문화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작 ‘연아 세헤라자데 애니’>

올해 시상은 참여 회원사로부터 올 해 회원사 사이트에 올라 온 UCC 동영상 작품 중 우수 작품(총 99편)을 추천 받아, 이 중 독창성·주제전달·예술성·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사진=모래로 만든 뮤직비디오 ‘뮤즈 그레인: 웃는다’>

‘제3회 대한민국 UCC 동영상 대상’의 수상 내역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김선미의 ‘연아 세헤라자데 애니’ 등 5개 작품이 선정되었고,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5개 작품,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상 2개 작품,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상은 2개 작품,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상 2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같은 날 시상식이 열리기 전 오후 2시부터 4시 까지는 UCC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열린다. 단국대 손승우 교수가 UCC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저작권 문제의 처리 방안을, 배재대 이동훈 교수와 성균관대 김위근 연구원이 관련 산업 동향을, 그리고 한양사이버대 김광재 교수가 UCC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한다.

문의: 디지털콘텐츠산업과 02-3704-9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