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장관과 행정인턴의 마지막 만남!
게시일
2009.11.16.
조회수
2711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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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조수빈

지난 11월 13일 금요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인턴 마무리를 몇 일 앞둔 행정 인턴들을 만나 마무리 간담회를 가졌다.


문화부는 올해 1월, 청년실업 해소 및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48명의 행정 인턴을 채용하였다. 평소에도 문화부 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행정인턴들은 단순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일 하며 실무 경험을 많이 쌓았다.


특히 주변의 우려와 달리 단순 사무보조에서 벗어나, ‘꿈꾸는 문화열차 TF’ 참여나 ‘정책포털 시스템’ 운영, 특히 일부 인턴들은 지난 6월에 열린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의 지원 요원으로 참여, 세계 정상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청와대의 대변인과 부대변인의 비서로서 활동하는 등 누구도 쉽게 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활동을 활발히 지원한 것 외에도 문화부는 유관단체 인사담당자와의 만남, 면접요령 특강 등 적극적인 취업 지원을 하여 현재 뮤지컬 기획사, 언론사, 문화부 등에 총 12명(25%)이 정규직으로 취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던 청년인턴 26명은 그동안 문화부에서 있었던 다양한 소감에 대해 공유했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건전한 정책 건의도 하는 등 의미있게 행정인턴 생활을 마무리 했다.


유인촌 장관은 그 동안 ‘문화부 행정인턴’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업무를 진행해 준 인턴들의 노력을 치하하였고, 향후에도 문화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서 훌륭한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의: 인사과 02-3704-9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