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캠페인 ‘모두 다르고, 모두 소중하고’ 전개
게시일
2009.11.09.
조회수
3463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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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조수빈
국제화·개방화를 통해 한국도 이미 다문화 사회로 접어든 이 때, 다양한 문화에 대한 젊은 층 및 네티즌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음세대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모두 다르고, 모두 소중하고’ 캠페인을 오는 11월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 캠페인 모두 다르고, 모두 소중하고 전개

이번 다문화 캠페인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다문화를 바라보는 스스로의 생각과 정서를 퀴즈를 통해 알아 볼 수 있는 ‘다문화 마음(감성)지수’, 몽골·베트남·필리핀 등 아시아 여러 나라의 그림 동화를 만나 볼 수 있는 ‘아시아 그림동화’ 읽고 감상평 쓰기, 전국의 다문화 맛집과 박물관 등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문화 지도’ 및 ‘체험 리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다음세대재단은 아이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 체험기금’ 모금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 캠페인 모두 다르고, 모두 소중하고 전개

문화체육관광부는 3주간에 걸쳐 진행될 다문화 캠페인이 종료되면, 캠페인에 참여한 네티즌들의 성별, 연령별, 세대별로 다문화지수 결과와 네티즌들의 의견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다문화 이해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다음세대재단은 다문화 캠페인을 통해 우리 시민들의 다문화 감성을 높여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다름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예술교육팀 02-3704-9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