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 게시일
- 2009.04.17.
- 조회수
- 2935
- 담당부서
- ()
- 담당자
- 황숙현
12개 단체, 전국 문예회관서 고품격 공연 릴레이
“해남에서 국립발레단의 발레 ‘신데렐라’를, 울릉도에서 민속국악원의 ‘깨비깨비 도깨비’를, 거제에서 국립무용단의 ‘코리아 환타지’ 공연을!”
올해도 전국 방방곡곡 문화예술회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국립예술단체의 고품격 대표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올 한해 전국 문예회관을 찾아갈 국립예술단체의 대표 공연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국립민속국악원의 ‘깨비깨비 도깨비’, 서울예술단의 뮤지컬 ‘갈라콘서트’, 국립발레단 ‘김주원이 들려주는 발레이야기’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공연예술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0일부터 올해 말까지 ‘국립예술단체와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실시한다.
‘출발! 문화로 여는 희망세상-문화에 길이 있다’ 사업의 일부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국립극단,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등 모두 12개 국립예술단체가 한 해 동안 전국 50개 문예회관을 찾아가 각 단체의 대표작을 지역민들에게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5천원~1만원 안팎의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후 무대 체험, 사인회,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예정돼 있다.
문화부는 지역적 특성과 지리적 여건 및 장르 선호도와 재정 여력 등을 감안하여 문화소외 지역을 우선으로 배정,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예술과 02-3704-9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