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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에, 사인 해 주세요~”
- 게시일
- 2009.03.10.
- 조회수
- 3183
- 담당부서
- ()
- 담당자
- 황숙현
작년 10월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문화부가 교육과학기술부와 업무협약 체결 시 위촉된 지휘자 정명훈, 성악가 조수미, 발레리나 강수진, 문훈숙 등 17명의 명예교사들이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그 첫 순서로 6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함께 하는 음악이야기’에서 공연관람을 마친 어린이들이 정씨 주변에 몰려 사인을 요청하고 있다.
교향곡, 협주곡, 오페라, 발레 음악 등 클래식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흥미로운 작품을 연주하면서 학생들에게 기본 개념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올해 분기마다 한 번씩 4차례(3월6일·6월19일·8월11일·12월29일)에 걸쳐 이루어진다.
공연 전에는 공연장 투어와 악기 체험 시간을, 공연 후반에는 깜짝 게스트가 등장해 정 감독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이날 공연에는 개그우먼 박지선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정씨와 지휘를 함께 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홍보담당관실 전소향>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홍보담당관실 전소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