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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일본여행업협회(JATA)와 함께 ‘한일 관광교류 1000만 명 시대를 위한 한일교류 투어’를 12월 13일(화)부터 15일(목)까지 경주와 평창 일원에서 진행한다.

  조윤선 문체부 장관은 12월 13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한일 여행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다가와 히로미 일본여행업협회(JATA) 회장 등과 양국 간의 관광교류와 우의 증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조 장관은 ‘한일 관광인 교류의 밤’에 참석해, 올해 한일 관광교류가 70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등 대폭 확대된 데 대하여 양국의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한일 관광산업의 공동 성장을 위한 양국 관광교류 확대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