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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등록 건수, 1년 만에 3배 “껑충”
- 게시일
- 2007.08.07.
- 조회수
- 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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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 기준 12,313건 등록, 작년 전체 등록 건수 상회
저작권 등록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문화관광부와 저작권위원회에 따르면 2007년 7월말까지 등록된 저작물은 모두 12,313건으로 2006년의 4,208건에 비해 무려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최근의 저작권 등록 급증은 지난 6월 29일 시행된 개정 저작권법과 한-미 FTA 및 한-EU FTA 추진과정에서 저작권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면서 일반인과 관련 산업계의 저작권 보호인식이 크게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최근 3년간의 저작자별 등록 현황 분석에 따르면 자연인에 비해 법인 등록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일반기업 및 공공기관들이 저작권 관리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부 저작권정책팀 관계자는 “문화부와 저작권위원회는 앞으로 누구나 손쉽게 저작권등록을 할 수 있도록 등록절차를 간소화할 것”이라며 “온라인 저작권등록시스템을 활성화하고 다량 등록 시 수수료를 인하 하는 등 지속적으로 저작권 등록 활성화 정책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 등록은 온라인(www.cros.or.kr), 오프라인(방문 및 우편접수)으로 모두 가능하며 등록비는 1건당 3만원이다. 등록문의는 전화 02) 2669-9950~3으로 하면 된다.
문의 : 문화관광부 저작권정책팀(macro22@mc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