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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 20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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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는 다중이용 문화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1일 발표했다.
안전점검은 문화부 이보경 차관보를 단장으로 한 점검반을 별도 편성해 문화관광부 소관시설과 민간운영 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30일, 6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2차례에 걸쳐 이루어졌다.
안전점검 결과 문화관광부 소관 다중이용시설이나 민간운영 다중이용시설은 안전관리상 일부 문제점이 있는 부분도 있었으나 대부분 조속한 시일내에 시정이나 개선이 가능한 사항들이었으며, 대체적으로 시설의 안전관리상태는 양호하고 안전상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점검반에 참여한 외부 민간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점검결과 시정조치 사항 128건은 세부조치계획을 수립, 시행하도록 관련 기관 및 단체에 통보하였고 지속적인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일부 조속한 보수가 필요하거나 추가 정밀 안전점검이 필요한 취약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을 받아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시설노후화로 인한 구조적인 문제는 연차적인 시설보수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개보수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재해, 재난발생을 예방하고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소극장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산지원, 외부 전문기관에 의한 정기적인 안전점검 수검 의무화, 시설 안전관리 및 보수 관련 예산의 확보, 기술인력 증원 및 전문성 교육, 안전관련 법규정의 강화, 안전관리 체계화 및 시스템 구축 등 제도적 개선방안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문화관광부 정책홍보팀 홍선옥(public077@museu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