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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카니스탄 납치사건 비상대책반 구성
- 게시일
- 200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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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는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선교봉사단 납치사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종무실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대책반을 구성했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 세력에 의해 납치된 한국인은 샘물교회 소속 단기 선교봉사단 20여명이다.
비상대책반은 문화관광부 김장실 종무실장을 중심으로 문화관광부 관광부서와 한국기독교단체 선교국, 분당샘물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대책반 관계자는 “문화관광부는 외교통상부 등 유관기관과 보조를 맞추어 사태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위험지역에서의 선교활동 자제 등 향후 유사한 사고재발방지를 위한 안전대책을 면밀하게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문화관광부 종무담당관실 김한곤(kimhg@mc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