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메인 페이지 가기

  30일 개막식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안중근 직계 증손자 안도용 씨, 안중근 외손녀 황은주 씨가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특별전 '울림, 안중근을 만나다'를 오는 31일부터 6월7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 전시실에서 개최하며 이번 전시에서는 하얼빈 의거를 전후한 안중근의 모습을 조명하고, 그가 말한 의거의 목적인 국권 회복과 동양 평화에 대한 염원이 담긴 자료가 선보일 예정이다.

 30일 개막식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시 관계자의 설명으로 취재 기자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