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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앞마당에는 30대 중반의 건축가 3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 '문지방'(최장원·박천강·권경민)이 구름을 형상화한 공기 풍선과 물안개, 지상과 천상을 연결하는 듯한 나무 계단 등으로 신선이 노니는 장소를 표현한 ‘신선놀음’이라는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이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미국 뉴욕현대미술관, 현대카드와 함께 7월 8일부터 선보이는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15 -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백남준 탄생 82주년 기념 전시 '나의 예술적 고향: 라인란트의 백남준' 전이 열려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22일부터 ‘소리, 영상 세상을 바꾸다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24일 오후 특별전을 찾은 가족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한국방송학회가 공동으로 방송의 역사를 매개로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돌아보자고 마련한 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