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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언어문화개선 범국민연합 제1차 토론회’가 ‘우리 사회 언어문화와 범국민연합의 역할 - 행복의 말! 우리가 먼저 사용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신동진 한국아나운서연합회 회장이 범국민언어문화개선운동 10대 실천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그간 간담회, 자문회의 등 사회 각계 현장의 다양한 의견으로 표출된 우리 사회의 언어문화에 대한 현실과 자기반성을 통해 언어문화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 범국민연합이 지향해야 할 역할에 대해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민현식 국립국어원 원장 등  범국민연합 대표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