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 게시일
- 2013.04.18.
- 조회수
- 4599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02-3704-9044)
- 담당자
- 김연주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걷기대회 등 전국 시도 생활체육대회 개최
- 대한체육회, 체육 꿈나무에게 선수촌 개방
국민체육진흥법 제7조 및 동법 시행령 제5조에 따라 오는 4월 마지막 주간(21일 ~ 27일)은 제51회 체육주간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이번 체육주간을 맞이하여 ‘스포츠로 행복충전’이란 주제로 각 행정기관, 학교 및 직장에서 자체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여, 건전하고 내실 있는 체육행사를 실시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체육 단체에서도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를 마련하였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시·도민 등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대회(서울·제주)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심신건강을 장려하기 위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전라북도·대구)를 개최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도 전국 지적장애인 축구대회와 전국휠체어럭비선수권대회를 비롯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부산 어울림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테니스, 사격, 배드민턴, 우슈 종목의 전국대회도 체육기간 중에 열린다. 이번 체육주간 생활체육대회에는 총 55,400여 명이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할 전망이다.
대한체육회는 그동안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등으로 출입이 제한되었던 태릉선수촌을 24일, 29일 이틀간 체육 꿈나무 160명에게 개방하여, 체육 꿈나무들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시설 견학과 강연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소외계층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참여활동에 앞장선다. 서울시 내 복지시설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오는 4월 22일(월)에는 시각장애인들이 골프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소마미술관은 스포츠를 주제로 열리는‘구_체_경 힐링 그라운드’전시회를 체육주간 동안 관람객들 대상으로 무료로 개방한다.
(관람 시간 : 오전 10시~ 18시)
생활체육이 심신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방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생활체육참여율(주 2~3회 30분 이상 참여, 2012년 기준)은 34.9%로, 여전히 국민의 과반수가 생활체육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번 체육주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생활체육에 참여하여 체력 증진은 물론 화합과 소통, 더 나아가 행복을 충전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체육정책과 사무관 이영식(☎ 02-3704-9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