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 게시일
- 2012.04.09.
- 조회수
- 2697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02-3704-9044)
- 담당자
- 이유진
- 문화부, ‘공공·민간 데이터베이스 오픈 API 개발 지원 사업’ 본격 추진
- 다양한 앱 제작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활성화될 전망
공공·민간 기관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제작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민간 데이터베이스 오픈 API 개발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스마트콘텐츠 제작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오픈 API란 이용자가 직접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공개하는 것을 말한다. 페이스북이 API를 공개한 후 1년 사이에 3만 개가 넘는 애플리케이션이 제작된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API의 공개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제작의 바탕이 된다. 최근 전 세계 주요 기관 및 기업들이 자사의 핵심 서비스 및 기능을 오픈 API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주요 공공 기관, 포털 사업자, 통신 사업자들이 자사의 서비스와 데이터를 API로 제공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문화부는 공공 기관 및 민간 기업의 데이터베이스 중에서 우수하고 활용도 높은 데이터베이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API로 개발·전환하기 위해 과제당 1억 원 내외의 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개발된 API는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운영하는 ‘데이터베이스 스토어’를 통해 유통할 계획이다. 문화부는 동 사업을 통해 공공 및 민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제작되고,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 접수 마감은 30일까지이며 신청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홈페이지(www.kdb.or.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디지털콘텐츠산업과 02-3704-9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