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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식 장관, 중소 콘텐츠업계 관계자와 소통의 자리 가져
- 게시일
- 2012.02.03.
- 조회수
- 3158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02-3704-9044)
- 담당자
- 이유진
문화체육관광부는 2. 2.(목)에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 콘텐츠업체 경영인, 업종별 조합 대표 등 업계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중소 콘텐츠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광식 장관은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으로 우리 문화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여한 콘텐츠업계의 노고를 치하하고 콘텐츠업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 업체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업계의 격의 없는 의견 개진을 당부하였다.
한편 업계에서는 ▲ 콘텐츠 산업 정부지원예산 확충 및 효율적 집행 ▲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정부예산의 중소기업 한정 지원 ▲ 콘텐츠 기획·제작을 위한 연구개발비 세제 지원 ▲ 게임 산업 지원 종합대책 수립 ▲ 저작권 등 방송콘텐츠 유통구조 개선 ▲ 중소기업 문화경영 활성화 사업 확대▲ 우수 소프트웨어 중고거래 제한 허용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하였다.
이에 대해 최 장관은 중소 콘텐츠업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히고 콘텐츠 업계의 애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문화부는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업계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의/문화산업정책과 02-3704-9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