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자매결연 시장과 문화 나눔 ‘미술관으로 오세요’
게시일
2011.10.12.
조회수
2917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44)
담당자
이유진

- 자매결연 우림시장 포함 서울시 내 3개 시장 상인 자녀 미술관 초청

- 국립중앙도서관·박물관 등 연계 지속적인 시장 활성화 지원 계획


서울 중랑구 우림시장은 물론, 강북구 수유마을시장, 금천구 남문시장 등 3개 시장

 

문화체육관광부는 자매결연 전통시장 상인 자녀 및 지역 어린이들을 국립현대미술관에 초청하여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의 기회를 갖는다.


지난 9월 2일(금) 자매결연을 체결한 서울 중랑구 우림시장은 물론, 강북구 수유마을시장, 금천구 남문시장 등 3개 시장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8일(토) 남문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2일(토) 우림시장, 11월 12일(토) 수유마을시장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후에도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극장 등 문화부 소속 문화 시설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문화 나눔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인이 즐거워야 시장이 살아난다. 문화부는 우림시장과의 자매결연 행사가 반짝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부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올해에도 계속되고 있는 ‘문전성시(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와 연계하여 시장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시장 상인과 함께 지역 주민이 찾고 싶은 시장을 만들기 위한 정책적인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문의/지역민족문화과 02-3704-9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