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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제 2241대 장관 박보균

연설문

2023 ISU 세계쇼트트랙 선수권대회 개회식
연설일
2023.03.11.
게시일
2023.03.15.
붙임파일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보균입니다.
반갑습니다.

‘2023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의
멋지고 힘찬 출발을 이끌고 계신
관중 여러분 감사합니다.

짜임새 있게 대회를 진행해주시는
김재열 ISU 회장님,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님,
고맙습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님의
든든한 뒷받침에도 감사드립니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님,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님,
더불어민주당 박정·임오경 의원님,
윤희근 경찰청장님도 자리를 빛내고 계십니다.
고맙습니다.

쇼트트랙 경기는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입니다.
추월하고 추월당하고,
역전이 있고 반전이 넘쳐납니다.
순간의 선택은
쇼트트랙 드라마의 묘미입니다.
순식간에 순위가 바뀌고
질주의 결말은
0.1 0.01, 0.001초 단위로 판가름 납니다.
그런 장면들은
쇼트트랙만의 독보적인 매력이고
흥미로운 경쟁력입니다.
그 드라마에 관중들은 손에 땀을 쥐고
열광하고 환호합니다.

2023 ISU 대회 참가 선수들은
단련된 기량을 뿜어내면서
그런 드라마를 극적으로 펼칠 것입니다.
그 때문에 서울 목동 링크에
전 세계 스포츠 전문가와 팬들의 흥분된 시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윤석열 정부의 국정 깃발인 ‘자유와 연대’는
스포츠 무대에서 더욱 펄럭이고 있습니다.
자유는 스포츠 세계에 투혼과 도전,
상상력, 페어플레이 정신을 주입합니다.
연대는 경쟁 속 우정,
패자에 대한 배려의 풍토를 가꿔나갑니다.

이번 ‘2023 ISU 선수권대회’도
‘자유와 연대’의 깃발 아래에서
매력과 흥미를 더할 것입니다.

지구촌 34개국 선수 여러분!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대담하고 아낌없이 펼치십시오.
정상을 향한 여러분의 꿈과 도전,
열망이 성취되도록 기원합니다.

관중 여러분!
스포츠는 축제입니다.
선수들을 향한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은
쇼트트랙 드라마의 경쟁력과 묘미를
더욱 확산시켜 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