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황희입니다.

‘2021 한‧중‧일 이스포츠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애쓰신 관계자 여러분,
참여해주신 선수 여러분,
그리고 온라인으로 경기를 관람하고 계시는
모든 분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날 이스포츠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국경을 뛰어넘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그 위상 또한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문화콘텐츠이기도 합니다.

한‧중‧일 3국이 주도하는 이번 대회가
이스포츠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어줄 거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이스포츠를 사랑하는 세계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꾸준히 이어지길 바랍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만,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가 되고,
경기를 관람하시는 분들께는 이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축제 같은 시간이 될 거라 기대합니다.

한‧중‧일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
여러분 모두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