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폐막식
- 연설일
- 2021.07.05.
- 게시일
- 2021.07.09.
- 붙임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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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황희입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딤프의
성공적인 폐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딤프를 준비해주신
권영진 대구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항상 딤프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김승수, 강대식 의원님,
그리고 지금 이 순간 현장과 온라인에서
객석을 빛내고 계신 국내외 관객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유일한 뮤지컬 종합 축제에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저에게도 매우 뜻깊은 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 15년간 딤프는
총 319편의 뮤지컬을 공연했습니다.
연간 스무 편이 넘는 작품을 공연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올해는 뮤지컬 ’투란도트‘를 영화화하는 등
다양한 시도와 더불어
더욱 주목할만한 성과들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매우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딤프의 대미를 장식할
오늘 무대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딤프에서 발굴한 우수한 뮤지컬들을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갈라 콘서트와 딤프 어워즈 등,
마지막 무대에 걸맞게
성대하고 화려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 될 거라 믿습니다.
오늘만큼은 맘껏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뮤지컬을
더더욱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