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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제 2129대 장관 박양우

연설문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
연설일
2019.11.14.
게시일
2019.11.15.
붙임파일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양우입니다.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게임 창작자들과 이용자들의 즐거운 축제에
오신 여러분을 온 마음으로 환영합니다.

이 행사를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주최한
<전자신문>의 양성욱 사장님,
<스포츠조선>의 이상관 대표님,
그리고 이 행사를 주관해서 온 노력을 다해준
게임산업협회의 강신철 회장님 감사합니다.

특히, 대한민국 게임포럼을 이끌고 계시는
조승래 의원님, 김병관 의원님,
이 자리에 함께해주셔서 대단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영예로운 상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찬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수한 게임을 통해서 이용자들이
즐겁고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하고,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신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게임 산업은 해마다 9.8퍼센트의 성장세를 보이며
한 해에만 64억 달러 수출로무역수지 흑자의 8.8퍼센트를 차지하는
고성장 수출 산업입니다.

이러한 성과는 수많은 대한민국 게임 창작자들의
대담한 상상력과 창의적인 실행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정부는 게임 창작자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게임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
10여 년 동안 유지되어온 게임산업진흥법령을
산업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전면개정 하겠습니다.

불필요한 규제가 있다면
사업자들의 시각에서 재검토하고
게임 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법령에 담겠습니다.

또한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들로 발전시켜서
내년 초에 ‘게임산업 중장기계획’을
발표할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게임은 질병이 아니라 건전한 여가 문화입니다.
이용자들이 게임을 더욱 자유롭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콘텐츠는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뿐만 아니라
미래의 중요한 신성장 동력입니다.

게임 창작자 여러분!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정부는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