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양우입니다.

‘2019 추석장사씨름대회’ 개회식 행사에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박팔용 대한씨름협회장님, 전동평 영암군수님과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전통 씨름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힘쓰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씨름은 국가무형문화재이자, 남북 공동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세계적으로 역사적‧문화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무예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여기 모이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한가위 기쁜 날,
국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