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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제 2117대 장관 박양우

연설문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오찬
연설일
2019.09.01.
게시일
2019.09.02.
붙임파일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양우입니다.

전 세계 무예인들이 모인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대회 조직위원장이신 이시종 충북도지사님,
공동 조직위원장이신 스테판 폭스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부회장님,
저의 사랑스러운 친구인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님,
대회장이신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회장님,
집행위원장이신 조길형 충주시장님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위 자이칭(Yu Zaiqing)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님,
라파엘 키울리(Raffaele Chiulli)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 회장님,
IOC 위원님들과 명예위원님,
무예 종목 국제연맹 회장님들과 홍보대사님들께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전 세계의 무예 종목들을 모아서
새로운 종합경기대회의 틀을 제시한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충청북도와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의
새로운 기회이자 뜻깊은 도전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20개 종목들은
운동경기라는 의미 이전에
각 나라의 역사와 전통을 대표하는 고유의 문화유산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대회는 국제경기대회라는 의미와 함께
각 국가의 문화를 교류하는 협력의 장이 될 것입니다.
나아가 평화와 화합의 스포츠 정신을 고양할 뿐만 아니라,
‘무예’ 고유의 정신수양과 신체단련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각 나라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공감하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해줄 것입니다.

‘세계무예마스터십’이라는 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응원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한국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의 개최를 축하드리며,
모두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