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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제 2116대 장관 박양우

연설문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환송 오찬
연설일
2019.08.31.
게시일
2019.09.02.
붙임파일
어제 오후 양자회의를 시작으로
3국 장관회의, 그리고 만찬 행사까지
쉴 틈 없이 이어진 회의와 교류의 장을 통해
저와 이시이 대신님, 뤄 부장님과의 사이가
더욱 가깝고 돈독해진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한・중・일 관광장관회의가
3국 간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정부 간 실질적 협력 방안뿐만 아니라,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지자체 간, 대학생 간 교류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해본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외국 속담에 ‘인생의 어려움은 우정이 해결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나를 이해하고 알아주는 벗만큼
큰 힘이 되는 것도 없을 것입니다.

3국이 함께 힘을 모으고 노력한다면
관광교류 확대를 막는 난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의 마지막 행사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편안히 즐기시고,
다음 개최국인 일본에서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