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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제 2114대 장관 박양우

연설문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기자회견
연설일
2019.08.30.
게시일
2019.09.02.
붙임파일
존경하는 이시이 케이이치 일본 국토교통성 대신님,
뤄수강 중국 문화여유부 부장님,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한국, 중국, 일본의 여러 내외신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양우입니다. 반갑습니다.

지난 2011년 대한민국 평창에서
한・중・일 관광장관회의가 개최된 후,
8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에서
일본 및 중국 정부 대표단과 관광업계·기자 여러분들을 모시고
한・중・일 관광 발전의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또 그 성과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중・일 관광장관은 오늘 회의에서
급변하는 관광 환경의 변화 속에서
3국 간 관광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여,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동아시아를 명실상부한 세계 관광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3국 간 활발한 관광교류를 토대로
동북아 지역에서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한・중・일 관광장관이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한・중・일 간 관광의 양적 성장이 질적 발전과 조화를 이루어
포용적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관광’ 환경 조성,
지역관광 활성화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관광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관광기업 혁신,
스마트 관광 환경 조성,
관광 미래세대 교류 부문에서도 협력을 강화하여
관광이 동북아 지역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공조 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한・중・일 관광장관회의가
이처럼 미래 지향적이고도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일본 및 중국 관광장관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