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제 2113대 장관 박양우

연설문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마무리말씀
연설일
2019.08.30.
게시일
2019.09.02.
붙임파일
그럼, 차기 개최국을 지정하겠습니다.
어느덧 한중일 관광장관회의도 내년이면
열 번째를 맞이하게 됩니다.

개최 순서에 따라
내년도 제10차 한중일 관광장관회의는
일본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그럼, 내년도 회의는 일본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내년도 개최 도시는 어디를 생각하고 계시는지요?
내년에는 일본에서 올림픽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한중일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그럼, 일본에서 내년도 한중일 관광장관회의를
개최한다는 내용을 포함하여
그간 한중일 관광 당국이 합의한 내용대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회의 종료 후 바로 서명식을 진행하겠습니다.

오늘, 한‧중‧일 관광장관이 머리를 맞대고 마련한
‘공동성명’은 역내 관광교류 확대는 물론,
3국이 세계 관광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3국의 관광협력을 위한 우리의 하나된 마음과 열정은
한중일 국민은 물론,
관광으로 풍요로운 동북아시아,
관광으로 행복한 세계를 만들어가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올림픽 관광, 평화 관광, 지속 가능한 관광 등을 주제로
한중일이 더욱 자주 만나 좋은 방안을 마련하고
또 실천해 나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
한중일 3국 관광교류 증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21세기 새로운 동북아 관광 교류 시대를 앞당기는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