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양우입니다.

우선,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신
국민권익위원회 박은정 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전화민원 상담 대행 협약을 체결하기까지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고 협력해주신
국민권익위원회 서울종합민원사무소 소장님 및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이 원하고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국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 문체부를 포함한 모든 정부 부처의 중요한 과제이자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권익위는 국민의 권리 보호와 구제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국민콜 110’은 언제나 국민들과의 접점에서
민원을 상담하고 안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문체부의 모든 직원들도
국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을 위한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화 민원 응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어,
국민 개개인의 민원을 충분히 듣고 답변드릴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문체부는 이번 권익위와의 협업을 통해
국민들의 전화 민원 만족도를 개선하고자 합니다.

권익위의 ‘국민콜 110’에서
문체부의 전화 민원을 응대함으로써
국민들이 체감하는 상담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체부 직원들은
창의적인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일에 더욱 전념할 수 있고,
사업들 또한 더욱 원활하게 시행되어
국민들의 정책 만족도와 체감도가 높아질 것입니다.

전화 민원 상담 대행 초기에는
얼마간의 조정 시기를 거칠 수밖에 없으며,
현장에서 고쳐나가야 할 문제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문체부는 권익위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제기되는 여러 문제들을
적극적이며 능동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체부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문체부 관련 민원의 응답률이 높아지고
더욱 신속한 상담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업무 협약 체결을 위해 노력해주신
권익위 박은정 위원장님과 여러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체부 또한
대국민 전화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권익위의 적극적인 협조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