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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제 2008대 장관 도종환

연설문

문체부-해수부 업무 협약식
연설일
2018.07.11.
게시일
2018.07.11.
붙임파일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도종환입니다.

관광업무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업무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해양자원을 관광자원화하는 것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절실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김영춘 장관님께서 ‘어촌뉴딜 300’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시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저 사업에 해양관광이 결합되어서 활성화 된다면
국내관광에 정말 크게 기여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해양수산부에서 좋은 사업을 함께 하자고 제안해주셔서
저희도 기쁘게 생각하며 이 사업을 받았습니다.

마더 테레사가
“나는 당신이 할 수 없는 일들을 할 수 있고,
당신은 내가 할 수 없는 일들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함께한다면 우리는 멋진 일들을 할 수 있다”라고
말한바 있는데요.

이런 좋은 사업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손을 맞잡고 일하게 된 오늘 협약을 기쁘게 생각하며,
해양과 관광이 하나가 되어서
새로운 꽃을 피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그리고 서로 가진 전문성을 존중하면서 협력한다면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 사업을 김영춘 장관님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든든하구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준비해주신 해양수산부 관계자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취재기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해양관광 활성화’를 통해 국가 경제의 발전은 물론,
국민이 과로 사회에서 벗어나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