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도종환입니다.

태권도 ‘평화의 함성’ 행사를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태권도인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님과 국회의원태권도연맹 더불어
의원님 여러분,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일상이 태권도인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앉아계신 일생이 태권도인
태권도 단체장님들 고맙습니다.

태권도가 이번에 국기로 지정되도록
법 개정에 앞장서 주신 이동섭 의원님, 고맙습니다.

우리의 국기인 태권도의 품새를 통해서
새로운 세계 기록에 도전하는 여러분들의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하나 된 동작으로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을 하얗게 물들인
여러분들의 도전이 세계 태권도인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태권도의 국제적 위상도 드높여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평화의 함성’ 행사는
한반도 평화를 이끄는 거대한 울림이 되어줄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리며,
행사 준비와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참가하신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이
삶의 가장 위대한 도전으로,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