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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제 1854대 장관 김종덕

연설문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시무식
연설일
2016.01.04.
게시일
2016.01.04.
붙임파일
문화체육관광부 가족 여러분,
201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직원 여러분과 가정 그리고 주위 모두에게
꿈과 희망이 가득하고,
노력이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우리 부는 모든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문화 분야에서 「문화기본법」과 「지역문화진흥법」 제정과
‘문화가 있는 날’정착,

콘텐츠분야는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출범과 구축,

체육분야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체육시스템 선진화를 위한 체육단체 통합 추진,

관광분야에서는 밀라노엑스포 한국관의 성공적인 운영과
특히 오랜 숙원이었던 「관광진흥법」을 개정해
관광 수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문체부 가족 여러분,

올해는 문화융성 국정기조의 4년 차로서
문화융성에 대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국민의 손끝에 우리의 정책이 맞닿아야 합니다.

먼저 대한민국 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하여
국내에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고
전 세계에 한국인의 열정과 창조력을 알려야 합니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은 대표사업 발굴, 지역 확산 등을 통해
질적 도약을 이루고 예술분야 지원시스템을 개선해
문화예술 창작력 제고와 수요 창출을 이루어야 합니다.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과 관련해서는 대통령님 말씀대로
‘365일 멈추지 않는 경제 재도약의 심장’이 되도록
문화창조아카데미 개소 등 차질 없이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문화·환경·평화·경제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특히 2월의 테스트 이벤트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2016~2018 한국방문의 해’가 시작되는 올해는
융·복합관광콘텐츠 발굴을 비롯하여
서울과 제주로 집중되는 외래 관광객의 전국적 확산 유치,
사후 면세제도 개선, 한류산업 연계 비자 도입 등을 통해
국가의 관광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 올려야 합니다.

문체부 가족 여러분,

불안한 경제 상황 속에서 국민들에게 희망과 마음의 안정을
줄 수 있는 휴식처는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2016년에는 ‘문화융성! 문화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기조로
직원 모두가 국민행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즐겁게, 열심히 일하는 우리 문체부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또한 우리가 한 일을 대외적으로, 특히 국민 여러분께
적극적으로 알려나가는 새해를 만들어 봅시다.

문체부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찬 2016년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