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신문협회 창립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하신 설훈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행사를 개최하신 한국전문신문협회 이덕수 회장님과 협회 관계자께
격려의 인사를 드리며, 영예의 수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일본에서 오신 오오츠카 일본 전문신문협회 이사장님과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21세기 지식정보사회를 이끌어가는 힘은 다양한 분야의 정보화 지식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사회가 고도의 디지털 정보화 사회로 전환됨에 따라 인터넷, 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가 등장했으며,
미디어환경에서도 신문의 세분화 등과 같은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더욱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정보를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전문분야의 심층취재를 통해 세밀한 지식과 정보를 생산, 제공하는
전문신문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한국전문신문이 지식정보화시대에 특정 분야를 선도해나가는 매체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협회도 양질의 문화콘텐츠 개발을통해 신문이 국내외적으로 사회 발전을 이끌어가는
매체가 될 수 있도록지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가 전문신문업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