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제 1752대 장관 김종덕

연설문

2015 신문·뉴미디어 엑스포 축사
연설일
2015.05.12.
게시일
2015.05.21.
붙임파일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덕입니다.

먼저, 송필호 한국신문협회 회장님과 신문발행인, 편집인을 비롯한 신문인 여러분!
제59회 신문의 날을 맞이해 ‘2015 신문·뉴미디어엑스포’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대한민국 신문의 역사는 우리 민족사의 굴곡만큼이나 많은 시련을 겪어왔습니다.
하지만 한국 신문은 그때마다 그 시련을 극복하고 민족의 정론으로, 사회의 공적 매체로
바로 서고자 노력해왔으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 분야의 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지금도 일선에서 힘쓰고 계신 모든 신문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문은 다양한 관점에서 여론을 형성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대표적인 미디어입니다.
오늘날 미디어 환경이 급격히 변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신문의 역할과 기능은
더욱 더 중요해졌습니다.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진실을 전달하고 그 이면까지 바르게 비추는 ‘사회의 거울’로서
우리 신문은 계속해서 발전해나갈 것입니다.

신문인 여러분!
이번 엑스포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대응해 나아가는 신문 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부도 신문과 뉴미디어 산업의 미래와 건전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언론진흥기금과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재원 확충과 지방세 감면 연장 등을 위해
힘껏 노력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신문의 날과 2015 신문·뉴미디어 엑스포 개막을 축하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신문과 뉴미디어산업이 더욱 번창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