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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제 1563대 장관 유진룡

연설문

제11회 서울국제스포츠산업포럼 장관 축사
연설일
2014.02.21.
게시일
2014.03.05.
붙임파일
1분, 1초로 다투는 스포츠를 보면 손에 땀이 납니다. 세계 각국 선수들의 4년간 노력과 뜨거운 열정이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합니다. 소치동계올림픽의 뜨거운 감동을 안고, 차분한 이성으로 스포츠의 경제적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열려 매우 반갑습니다.

먼저‘제11회 서울국제스포츠산업포럼’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또한, 아시아의 스포츠산업 전문가들 간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출발한‘서울국제스포츠산업포럼’이 2014년 2월, 열한 번째를 맞이하면서 아시아를 넘어 유럽, 북미 지역으로 교류의 장을 확장하게 된 것도 함께 축하드립니다.

미국, 독일, 영국, 캐나다 같은 나라들은 스포츠를 단순히 보고 즐기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시켜왔습니다. 우리나라는 최근에 들어서야 스포츠가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 그리고 유·무형의 효과에 대해 주목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스포츠경제와 스포츠산업에 대해 이해를 넓히고, 스포츠산업의 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제11회 서울 국제 스포츠산업 포럼 2014’을 열기 위해 노력해 주신 한국스포츠산업협회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과 멀리서 오신 발제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