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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부 제 60대 장관 김명곤

연설문

더 게임스 신년사
연설일
2006.12.30.
게시일
2006.12.30.
붙임파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게임전문 주간지인 「더 게임스」독자 여려분께 새해 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2006년의 게임업계는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바다이야기 사건 등으로 인해 국내 아케이드게임산업이 위축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혹독한 시련을 딛고 더 큰 희망의 싹을 틔웠습니다.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의 성공적 개최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의 시행으로 2010년 세계 3대 게임강국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007년 초에는 미래전략산업인 게임산업을 건전하게 육성시키기 위한 청사진으로 게임산업진흥 중장기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게임이 우리사회에서 한층 더 친숙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건강한 게임이용문화 보급에도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강화하여 게임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습니다

「더 게임스」독자 여러분께서도 게임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2007년은 건전한 게임이용 문화가 정착되고 게임에 대한 사회의 전반적인 인식이 전환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더 게임스」가 올해에도 우리 게임산업계의 현안과 유익한 정보를 더욱 밀도 있게 전달하는 사회의 공기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