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태권도연맹 고(故) 아흐메드 모하메드 풀리 회장에게 체육훈장 청룡장 추서(2021.04.30.)
- 게시일
- 2021.04.30.
- 조회수
- 1594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0442032044)
- 담당자
- 허만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황희)는 2020년 9월 27일에 별세한 아프리카태권도연맹 고(故) 아흐메드 모하메드 풀리(Ahmed Mohamed Fouly, 향년 72세, 이집트 국적) 회장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추서했다.
고(故) 아흐메드 모하메드 풀리 회장은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 부총재 및 아프리카 태권도연맹 회장으로 있을 당시 아프리카태권도연맹을 세계태권도연맹의 5개 대륙연맹 중 가장 큰 규모로 성장시켰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는 태권도 종목에서 아프리카 4개국이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고, 2018년에는 세계태권도연맹 대표단 일원으로 평양을 방문해 남북한 간 태권도 화합을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210개의 회원국을 가지고 있는 세계태권도연맹 중 아프리카태권도연맹의 회원국은 52개로 가장 큰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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