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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 2010.02.16.
- 조회수
- 2967
- 담당부서
- ()
- 담당자
- 조수빈
올해 국민체육센터 20개,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140개, 농어촌 복합체육시설 5개, 개방형 학교 다목적체육관 27개 등 총 192개의 생활체육 시설이 신규로 조성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생활 체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간에 균형있는 공공 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총 192개소의 신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기로 하였으며, 총 1천 78억원을 지원하기로 계획했다.
올해 문화부는 ‘문 밖을 나서면 누구나 쉽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생활 체육 활성화’를 체육 정책의 기본 방향으로 삼고 있다. 특히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수영이나 배드민턴 등 생활 체육을 즐기려는 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생활 체육 참여 여건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이와 같은 사업을 진행한다.
이미 2009년도까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투입하여 전국에 수영장 등이 포함된 국민체육센터 153개소, 잔디 조성, 우레탄트랙 설치 등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911개소 등 다양한 형태의 생활체육시설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체육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첫째 조건으로 국민들은 ‘체육시설 확충’을 꼽는 만큼, 여전히 많은 지역에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2012년까지 전국의 모든 기초자치단체 국민체육센터가 확충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는 한편,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1,000개 초·중·고교 운동장 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학교 잔디 운동장이 없는 읍·면 지역에 1개소씩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의: 체육진흥과 02-3704-9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