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에서 '디지털 교육' 받자!
게시일
2010.03.16.
조회수
3015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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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조수빈
책으로 얻을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알 수 있었던 국립중앙도서관이 새로운 정보 환경을 맞아 도서관 이용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세계와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디지털 지식정보를 관장하는 대표 도서관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사회 구성원들에게 정보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과 능력을 보급하고 확산한다는 목표 아래, 디지털미디어 활용과 디지털 지식정보 습득 향상을 위한 방법 등에 중심을 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들 또한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매체 환경에 맞게 구성되어 있다. 최근 스마트폰 보급의 확대로 주목 받고 있는 증강현실 및 세컨드라이프를 소개하는 ‘디지털 가상세계 탐험’과, 초보자들도 쉽게 카메라 사용법을 배워 디지털 사진을 활용할 수 있는 ‘난 행복만 담는 사진작가’, 뉴미디어 시대에 있어서 광고, 영화 콘텐츠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스토리텔링 응용분야를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뉴미디어 시대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등이 있다.

1월에 이루어졌던 ‘디지털 가상세계, 그리고 미래문화’ 강좌는 수강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적극적인 호응을 얻어냈고, 이번 4월에는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의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직접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즐거움을 누리는 강의 등이 마련되어 ‘책’에만 한정된 이미지를 벗고 다양한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디지털도서관을 통해 국민들이 디지털콘텐츠와 정보기기의 올바른 사용과 지식 습득은 물론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고 새로운 지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이 강의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강좌별 상세 일정이나 참가에 대한 정보는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디브러리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문의: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정보이용과 02-590-6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