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 게시일
- 2011.02.11.
- 조회수
- 3842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02-3704-9044)
- 담당자
- 이유진
정병국 장관이 올림픽 스타 토비 도슨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인터뷰는 뉴욕에 본부를 둔 스포츠 마케팅 업체 ISEA(대표 조현준)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Home in the Mountains, Toby Dawson(가제)」를 제작하기 위해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모굴 스키 동메달리스트 토비 도슨(Toby SC Dawson, 33세, 한국이름 김수철)과 정병국 장관의 대담을 추진하면서 이뤄졌다.
평창, 인류문화다양성 공유의 장으로 만들 것
정병국 장관은 “대한민국은 60여년전 6.25전쟁을 치른 나라다. 최빈국이었다. 16개 참전국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존재할 수도 없었다. 세계 이웃들의 도움으로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됐다. 유일하게 원조 받은 나라에서 주는 나라가 됐다. 이는 한국의 힘만으로 이뤄진 게 아니라 세계 인류가 모두 힘을 합해주었기 때문에 이제는 세계에 도움을 줘야 한다”며 이제 “세계의 젊은이들이 기량을 펼치고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등 전세계가 인류의 문화다양성을 공유하고 느낄 수 있는 장을 대한민국에서 만들려고 한다. 2018년 평창에서 이러한 모든 것들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력한 유치의지를 밝혔다.
해외문화홍보원, 국가브랜드위원회 등이 후원하고 미국의 스포츠전문 프로덕션 JPI(Jalbert Production International)이 제작을 맡은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서울과 강원도 평창, 부산 등을 무대로 뿌리를 찾아 한국 방문길에 오른 도슨의 행적을 따라가는 형식으로 전개되며 미주 전지역과 유럽에 방영될 예정이다
문의/해외문화홍보원 02-398-1800(www.kocis.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