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 게시일
- 2011.05.11.
- 조회수
- 3549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02-3704-9044)
- 담당자
- 이유진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중소 출판사 대상 청년 인턴 지원 사업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출판사 청년 인턴 사업은 청년 인턴을 신규로 채용할 중소 출판사를 선정하고, 선정된 출판사에는 청년 인턴의 인건비 일부를 6개월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중소 출판사는 신규 채용에 드는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고, 청년 미취업자는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하반기 청년인턴 지원 출판사인 '토토북'
상반기에 ‘내 인생의 책’ 등 10개 출판사를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 청년인턴 지원 대상으로 ‘푸른 책들’ 등 10개 출판사를 추가로 선정하였다. 해당 출판사는 오는 6월부터 6개월간 청년 인턴 인건비의 50%(1인 월 6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정규직으로 조기 전환 시에는 일정 금액을 추가 지원하는 인센티브 제도도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에 출판사 청년 인턴을 희망하는 취업 예정자는 출판 편집 102명, 디자인 7명, 마케팅 32명 등 총 141명이었다. 청년 인턴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서류 전형과 개별 출판사의 면접 및 실기 전형을 통해 청년 인턴 10명을 선발하고, 최종 합격자는 5월 19일(목)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지난해 10개 출판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여 청년 인턴 10명 중 8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상반기에 청년 인턴으로 선발된 9명도 출판 현장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청년 인턴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www.kpe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출판인쇄산업과 02-3704-9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