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 게시일
- 2011.08.01.
- 조회수
- 3420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02-3704-9044)
- 담당자
- 이유진
문화체육관광부는 2011년 8월 1일, 오늘 자로 국립오페라단을 새롭게 이끌어 갈 예술감독으로 김의준(金義峻, 61세) 전 엘지아트센터 대표를 임명하였다. 김의준 신임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은 국내 대표적인 문화 공간이라 할 만한 예술의전당과 엘지아트센터에서 30여 년간을 근무하며 국내 문화 발전과 해외 문화 교류를 위해 노력하여 국민들의 문화 향수권 신장에 크게 이바지하여 왔다.
그동안 예술의전당에 걸맞은 프로그램을 구성, 추진하여 공공 극장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등 균형 잡힌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데 주력해 왔으며 민간 극장에서 초대권 근절 등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였고, 세계 최고의 예술가들의 초청 공연과 그들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우리나라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등 국내 공연계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의준 신임 예술감독은 이와 같은 경력을 바탕으로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오페라 공연을 통하여 우리나라 공연 예술을 발전시키고, 공연 예술 인재를 양성하여 민족 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공연전통예술과 02-3704-9536
김의준(金義峻) 약력
2011 ~ 현재 : LG아트센터 자문 2007.6 ~ 2010.12 : AAPPAC(Association of Asia Pacific Performing Arts Centres), 아시아태평양공연장연합회 부회장 1996.7 ~ 2010.12 : LG 연암문화재단 LG아트센터 대표 1984.11 ~ 1996.6 : 예술의전당 사원 ~ 공연사업국장 1976 : 대림산업 입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