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첫 ‘심야 책방의 날’ 전국 77개 서점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게시일
2018.06.26.
조회수
4154
담당부서
출판인쇄독서진흥과(044-203-3248)
담당자
이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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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629일 첫 심야 책방의 날

전국 77개 서점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 ‘2018 책의 해계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금요일 밤 서점 책 축제’ -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동네서점들이 심야에 문을 열고 독자들을 기다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2018 책의 해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도종환 문체부 장관,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 이하 조직위)와 함께 629()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심야 책방의 날행사를 전국 각지의 참여 서점에서 개최한다.


  ‘심야 책방의 날이란, 서점이 정규 영업시간보다 연장해서 문을 열고 독자와의 즐거운 소통을 모색하는 캠페인이다. 보통 서점은 밤 9시 전후로 문을 닫지만, 이날만큼은 밤 12시 넘게까지 운영을 하거나 24시간 문을 열어 놓기도 한다. ‘심야 책방의 날참여 서점들은 밤 12시까지는 예외 없이 문을 열고, 그 이후 시간대는 서점마다 자율로 운영한다.


  전국 서점에서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6월에만 77곳의 서점이 신청을 했고, 7~12월에 참여 의사를 밝힌 서점을 포함하면 총 120곳이 넘는다. 이중에는 5회 이상 참여를 희망하는 서점도 있으며, 조직위는 매월 추가 접수를 받아 올해 안에 참여 서점을 전국 단위 200곳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첫 심야 책방 행사: 629일에는 서울 24, 광주 9, 제주 5곳 등


  오는 629()에 열리는 첫 행사에 참여하는 서점은 지역별로 서울 24, 광주 9, 제주 5, 시흥 4, 인천 3, 부산·파주·광명·속초·전주에서 각 2, 고양·남양주·동두천·부천·성남·수원·오산·용인·의정부·안동·포항·대구·밀양·진주·청주·순천·완도·여수·울산·강릉·원주·춘천에서 각 1곳 등 총 77곳이다. 서울 지역이 가장 많고 광주가 9곳으로 그 뒤를 이었다. 광주는 독립서점 모임이 공동행사를 꾸준히 해온 터라 참여율이 높았다.


  소규모 자본과 인원으로 운영되는 동네 서점의 특성상 자정이 지나도록 서점 문을 열어 놓기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서점이 단순히 책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편하게 독자를 만나 취향을 공유하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 된다는 인식을 같이했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시작할 수 있었다. 조직위는 캠페인에 동참하는 서점들을 위해 서점 매장에서 이뤄지는 당일 행사의 일부 비용과 서점을 찾는 고객에게 제공할 다양한 기념상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각지에서 이색 행사: 서점의 전통으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


  6심야 책방의 날행사 내용은 개성이 넘치고 다채롭다. 수다와 와인은 기본이고 심야의 원고 청탁’, ‘책방고사’, ‘루돌프를 찾아서’, ‘읽다 포기한 책 남에게 읽히기’, ‘동네 빵집·국수집과 콜라보’, ‘서점주인과 손님의 팔씨름 대회’, ‘작가와 고등어구이 막걸리 파티등 이색적인 축제를 방불케 한다. 행사 참여 서점 명단은 책의 해누리집(www.book2018.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에 참여하고 싶으면 방문하고 싶은 서점에 사전 문의를 한 후 참여하면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최근 들어 동네 서점들이 참고서와 문구류 판매 중심에서 벗어나 점점 단행본 비중을 높이는 등 서점의 면모를 되찾아가고 있다. 이러한 서점의 귀환이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제대로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서점과 지역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라며, “‘심야 책방의 날이 올해 연말까지 성공적으로 지속된다면 내년부터는 자발적인 전통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붙임 1. 6심야 책방의 날행사 개요

     2. 6심야 책방의 날참여 전국 서점 명단

     3. ‘심야 책방의 날포스터



#무슨책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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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인쇄독서진흥과 주무관 이숙은(044-203-3248),

<2018 책의 해> 집행위원 강성민(031-955-2682),

사무처 김혜영(070-7126-474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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