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주간, 다채로운 지역 행사 속으로 ‘탁’ 떠나세요
게시일
2017.04.26.
조회수
2961
담당부서
관광정책과(044-203-2816)
담당자
인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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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봄 여행주간, 다채로운 지역 행사 속으로 떠나세요

- 전국 방방곡곡에서 360여 개 프로그램 펼쳐져 -

 

 

 

 

  문화체육관광부는 봄 여행주간[4. 29.(토)~5. 14.(일)]을 맞이해 700여 개의 행사와 15,224개 업체의 할인 혜택을 준비한 데 이어(4. 17. 보도자료 참조) 한국관광공사, 17개의 광역 지자체와 함께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여행주간에만 특별히 체험할 수 있는 지역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해, 관광두레, 문화관광축제 등 각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여행주간 관람객을 기다린다.

 

8개 광역지자체에서 준비한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

 

  서울, 경기, 대구 등 8개 지역은 여행주간 지역 대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원더풀(wonderful) 도자문화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여주시는 도자비엔날레 행사장, 도자기 축제장, 세종대왕릉을 둘러보는 ‘전철타고 도자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의 참가자에게는 비엔날레 입장권 할인과 방문 관광지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천과 광주는 ‘봄엔 효도여행’, ‘봄 향기~도담화담’ 여행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토우 만들기 대회 등 도자기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예약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http://www.kocef.org)에서 할 수 있다.

 

  충청북도에서도 봄 여행주간 지역 대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29일(토)과 30(일)에는 제천 의림지에서 무료 한방체험, 한방비누 만들기 등 한방을 주제로 한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충주, 괴산, 영동 지역에서는 역사문화강연, 봄맞이 걷기 행사 등을 개최한다. 또한 5월 14일(일)까지 충북을 방문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충북관광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충북나드리 누리집(tour.chung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광역시에서는 봄 여행주간 동안 봄꽃에 취하고, 역사문화관광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5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태화강 대공원에서 ‘태화강 봄꽃대향연’을 개최하고, 한복페스티벌, 봄꽃 패션쇼, 이효재 초청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는 ▲울산 옹기축제[5. 4.(목)~5. 7.(일)]를, 북구청광장에서는 ▲울산쇠부리축제[5. 12.(금)~5. 14.(일)]를 개최한다.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봄 여행주간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며, 셔틀버스 운행정보는 울산봄여행주간 누리집(http://www.ulsanspring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라남도의 ‘오감만족, 함께 만들어가는 봄 이야기’, 경상남도의 ‘진짜 도깨비 찾기 경남여행’, 세종특별자치시의 ‘세종을 찾아가. 봄’, 서울특별시의 ‘2017 봄, 서울 여행주간’, 대구광역시의 ‘대구는 재밌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상세 프로그램 내용은 붙임 1 참조)

 

  올해 봄 여행주간에는 여행주간마다 17개 광역지자체가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예전 방식과 달리, 봄, 가을, 겨울 중 지자체가 원하는 한 계절을 선택해 대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지자체는 대표 프로그램을 권역별 총괄기획자와 연계해 콘텐츠의 수준을 높이고 향후 여행주간에만 경험할 수 있는 지역 대표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관광두레, 문화관광축제 등 지역별 풍성한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

 

  주민사업체가 운영하는 관광두레도 봄 여행주간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부산 산복도로 푸드트럭에서만 한정 판매하는 어묵샌드위치, 수제맥주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홍천의 ‘인조이 홍천맥주투어’, 국내 최대 당나귀 농장이 있는 이천 동키동산의 ‘당나귀 체험’, 충남 홍성 홍주성의 역사문화 투어 ‘홍주천년999’, 전북 군산의 ‘근대 상징 빵 순례’ 등 16개 지역에서 그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34개의 특별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여행주간에 휴가를 쓰기 힘들다면, 주말을 이용해 집 주변의 관광지를 방문해 보기를 권유한다. 경북 문경의 전통찻사발 축제, 전남 담양의 대나무 축제, 부산의 광안리어방축제 등 6개 문화관광축제와 무주의 ‘무주애(愛) 빠지다’, 청송의 ‘외씨 버선길 걷기’ 등, 지자체별로 준비한 365개의 여행주간 프로그램이 특별한 봄 여행주간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봄 여행주간 개최 문화관광축제>

 

봄 여행주간 개최 문화관광축제

지역

축제명(등급)

기간

주요 내용

경북

문경

전통찻사발축제

(대표)

4. 29.~5. 7.

사기匠人이 들려주는 찻사발이야기, 사기匠人의 하루체험 등 찻사발 주제 전시 및 체험행사 운영

전남

담양

대나무축제

(최우수)

5. 2.~5. 7.

대나무 주제 퍼레이드, 대통밥 체험, 대소쿠리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전시, 체험프로그램 운영

대구

약령시한방문화축제

(유망)

5. 3.~5. 7.

전승기예(한약재 썰기 달인)경연대회, 한약방 체험, 스탬프 골목투어 등 한방 관련 프로그램 운영

전남

보성

다향대축제

(유망)

5. 3.~5. 7.

다신제, 차만들기, 찻잎따기 등 전시, 체험행사 및 녹차상품 전시 판매 등 운영

울산

옹기축제

(유망)

5. 4.~5. 7.

옹기제품 전시, 흙만들기, 흙밟기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부산

광안리어방축제

(유망)

5. 12.~5. 14.

어기영차 그물끌자 등 대표 및 주제프로그램 및 물고기 맨손잡기 등 체험프로그램 등 운영

 

 

 

 

  여행주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행주간 누리집(spring.visitkorea.kr), 모바일 및 여행주간 페이스북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붙임 1. 8개 지자체 여행주간 지역 대표프로그램

       2. 관광두레 프로그램

       3. 지역별 여행주간 주요 프로그램

 

 

 

 

 

 

문의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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