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 신비의 바닷길과 함께 싱싱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제22회 "2024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가 주꾸미 도다리가 한창인 2024년 03월 23일(토)부터 2024년 04월 14일(일)까지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항,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무창포어촌계(어촌계장 이종길) 주관으로 개최되는 대잔치는 어선에서 갓 잡아 올린 봄의 별미인 주꾸미와 도다리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우어 준다.
꺾으멍, 걸으멍, 쉬멍, 남원읍으로 옵써예(꺾고, 걷고, 쉬고, 남원읍으로 오세요)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고사리 꺾기 대회를 비롯해, 고사리를 직접 삶고 말려보는 고사리 풍습 체험, 고사리 음식 만들기, 고사리 백일장, 노래자랑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하기 축제 내용은 전년도(2023년) 축제 내용으로, 2024년도 축제 내용은 업데이트 중에 있습니다.*
비슬산 참꽃 군락지는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활짝 피어나 30만 평 대지 위를 분홍빛으로 물들인다. 참꽃이 만개하는 봄날, 달성군의 대표 축제 <비슬산 참꽃문화제>가 2024년 4월 중 주말 양일간 개최된다. 비슬산 곳곳에는 유서 깊은 사찰과 문화유적들이 산재되어 있다. 천왕봉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능선은 수묵으로 그려놓은 듯 아름답다. 전망 데크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낙동강 물줄기가 산지를 따라 굽이쳐 흐른다. 대견사를 돌아 조금 더 걷다 보면 진분홍빛의 드넓은 화원이 눈앞에 펼쳐지고 군락을 가로지르는 걸음마다 참꽃이 피어나는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비슬산 참꽃문화제>에서 화려한 봄의 향연이 펼쳐진다.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은 백제시대 제작된 건축용 벽돌 부여외리문양전(보물)을 활용하여 지역 문화유산과 개방기관을 연결하고 행사장 연출 및 팔문양에 담긴 내용들을 경관과 체험 등에 녹여 사비 백제만의 이야기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문화유산 프로그램으로서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보존하고 알리고 전승하며 지역민 및 관광객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